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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다

기준금리 2.75% 인상, 예금 금리 언제 오르나 은행별 시차

모글다2026.07.29 수정(발행 2026.07.29)

AI 3줄 요약

  • 기준금리가 연 2.75%로 인상되었습니다.
  • 기존 가입분은 만기까지 기존 금리가 유지되며, 신규 가입분부터 은행별 시행일 이후 인상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 파킹통장은 재가입 없이 고시 변경일부터 반영되며, 예금·적금 이자에는 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AI가 요약한 내용으로, 본문과 함께 확인하세요.

7월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상했습니다. 결론부터 답하면, 인상분은 새로 가입하는 예금·적금부터 은행별 시행일에 맞춰 붙고, 이미 가입한 상품은 만기까지 기존 금리가 유지됩니다. 파킹통장만 재가입 없이 바로 바뀝니다.

만기 재예치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은 예금·적금 쪽만 다룹니다. 대출 쪽 영향은 기준금리 인상 대출금리 반영 글에서 따로 정리했어요.

기준금리 인상, 내 통장에는 언제 반영되나요

은행 지점 세 곳이 나란히 서 있고 깃대에 걸린 깃발 높이가 제각각이며, 그 위에 숫자 없는 시계가 떠 있는 코발트블루 플랫 일러스트 — 은행별로 다른 시점에 반영되는 예금 금리 인상을 표현한다.

기준금리가 올라도 모든 통장이 자동으로 오르진 않습니다. 반영 순서는 이렇습니다.

  1.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합니다(7월 16일).
  2. 각 은행이 예금·적금 금리 인상 폭과 시행일을 발표합니다.
  3. 시행일 이후 신규 가입분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유형별로는 이렇게 갈립니다.

  • 기존 가입분 — 가입 당시 약정 금리로 만기까지 고정됩니다.
  • 신규 가입분 — 은행별 시행일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 파킹통장(수시입출금) — 변동금리라 재가입 없이 고시 변경일부터 반영됩니다.

은행별 인상 폭과 시행일은 각 은행이 개별적으로 정해 공지하며, 발표 시점도 은행마다 다릅니다. 가입 전에는 각 은행 공지사항에서 시행일과 인상 폭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용어 하나만 짚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정책금리, 공시표의 '기본금리'는 우대조건을 뺀 상품 금리입니다. 우대조건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만 적용됩니다.

이자소득세 15.4%, 세후 이자 계산법

펼친 손바닥 위 큰 원형 파이에서 작은 조각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코발트블루 플랫 일러스트 — 이자에서 세금이 원천징수되고 나머지를 실수령하는 구조를 표현한다.

예금·적금 이자에는 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15.4%가 원천징수됩니다(소득세법 제129조·지방세법 제103조의13, 2026년 7월 기준). 즉 통장에 들어오는 이자는 이미 세금을 뗀 금액입니다.

계산은 한 줄입니다. 이자가 100만 원이면 세금은 100만 원 × 15.4% = 15만 4,000원, 실제 받는 돈은 84만 6,000원입니다.

아래는 1,000만 원·12개월·단리 만기 지급 가정입니다. 세후 금액이 원천징수 뒤 실제 입금되는 돈입니다.

구분연 3.5% 가정연 4.0% 가정
세전 이자350,000원400,000원
이자소득세(15.4%)53,900원61,600원
세후 실수령 이자296,100원338,400원
세후 실효 수익률연 2.96%연 3.38%

이 15.4%를 합법적으로 아끼는 경로는 ISA 절세 계산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정기예금 4%대 진입 전망과 가입 시점

삼각대 위 망원경이 오른쪽 위를 향하고, 점선이 구름 사이로 상승하는 코발트블루 플랫 일러스트 — 앞으로의 예금 금리 인상 전망을 표현한다.

그럼 1금융권 정기예금이 4%대에 올라설까요? 아직은 전망 단계입니다.

전망은 갈립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금리도 연동돼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4%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관측 보도가 있는 한편, 시장금리에 인상 기대가 이미 선반영돼 은행별 추가 인상 동참 여부는 엇갈릴 수 있다는 반론 보도도 나옵니다(2026년 7월 보도 기준).

가입 시점도 정답이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16일 의결문에서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금통위원 7명 전원 일치로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만기를 짧게 끊어 갈아타는 쪽과 지금 금리를 길게 고정하는 쪽이 갈립니다. 유불리는 금리 경로에 달려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킹통장은 언제부터 인상분이 적용되나요

재가입 없이 은행이 고시를 바꾸는 날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다만 같은 이유로 금리가 내려갈 때도 즉시 반영됩니다.

이자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자·배당을 합친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초과분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2026년 7월 기준). 문턱 구조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글에서 다뤘습니다.


📌 요약입니다. 기존 가입분은 만기까지 고정, 신규는 은행별 시행일부터, 파킹통장은 고시 변경 즉시 반영입니다. 이자는 15.4%를 뗀 세후로 비교하고, 4%대 진입은 아직 전망입니다.

가입 전에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과 금감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오늘 기준 공시 금리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본 글은 특정 상품·은행의 가입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수치는 2026년 7월 17일 작성 기준이며,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마지막 수정: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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